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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철기(모리오카시・오슈시)
남부철기는 모리오카시와 오슈시 미즈사와구에서 만들어진 철기로 1975년 전통공예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남부 철기’의 남부라는 이름은 모리오카 성을 지은 남부 영주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남부 철기는 다도의 보급과 철기의 발전에 남다른 정성을 쏟았던 남부 영주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모리오카는 사철을 비롯한 모든 원료가 산출되어 주물 산업에 있어서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철기가 제조될 수 있었습니다. 남부 철기를 대표하는 ‘남부 데쓰빈’ 쇠 주전자는 제작 공정이 68공정이나 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장인이 되기까지는 적어도 1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남부 철기는 사용한 후에 건조를 잘하면 100년 이상 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합니다.

남부 철기는 냄비나 프라이팬, 찻주전자 등 먹는 것과 관련된 제품을 비롯해 가로등이나 모뉴먼트 등 우리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지금도 각 공방마다 상품의 형태와 색깔을 달리하여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특히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중국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일본문화의 하나로써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란색이나 노란색, 푸른색이나 붉은색 등 컬러풀한 제품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중 젊은 여성에게는 소테팬과 조그맣고 귀여운 형태의 찻주전자가 인기입니다.
또한 남부 철기로 만든 ‘풍경’은 서늘함을 부르는 여름의 풍물시로써 일본의 전통적인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