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골떡만두국 황금조리법 사골떡국 달콤하게 끓이는 법
안여사의 먹방 안여사의 요리 며칠 너무 정신없이 살다가 뒤돌아보니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네요. 그럴때는 뭐다? 냉장고를 턴다. 있는건 김치뿐이고 김치가 맛나게 익었으니 생각나는게 떡국이더라고요. 마침 떡과 시판용사골육수도 있고 바로 냉동만두도 4조각 남아있어 냉동만두도 넣어 떡만두국을 만들었습니다. 멸치육수도 맛있지만 저는 떡국은 사골국물로 만든게 더 맛있더라고요. 멸치육수는 상쾌한 맛이 있지만 사골육수로 만들면 깊은 맛이 나지요 그리고 정말 난이도가 라면끓이는 수준이라 딱히 먹을 거 없을때 한끼 뚝딱 해결할수가 있답니다.
1. 손질한 토란은 쌀뜨물에 담갔다가 끓는 소금물에 넣고 살짝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삶은 토란은 먹기좋은 크기규모로 썰고 대파, 홍고추는 어슷 썬다. 3. 달걀은 골고루 풀어서 준비합니다. 4. 핏물 뺀 소고기는 냄비에 참기름, 청주 약간 넣고 볶다가 사골국물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불린 떡 넣고 끓으면 토란, 대파, 참치액을 넣어 끓인 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6. 5에 달걀물을 냄비 가장자리에 돌려 넣는다.
떡국 제작하기 재료 성인1, 유아1 기준
1. 살짝 데워진 냄비에 사골곰탕 500ml를 넣는다. 개인 섭취량에 맞게 조절 가능 2. 곰탕이 끓는 동안 계란을 미리 풀어놓는다. 3. 국물이 폴폴 끓기 시작하면 헹궈 둔 떡을 불리지 않은 채로 바로 넣는다. 요즘 동안 떡국 떡은 예전과 다르게 불리지 않아도 야들야들하게 익기 때문에 헹궈놓기만 해도 충분함. 4. 3분5분정도 늘러붙지 않게 살살 저어주다가 대파와 후추를 약간 넣는다.
아이가 달걀 넣은 떡국을 좋아하지 않아 대파부터 넣음.후추는 아이의 연령과 입맛에 맞게 생략 가능. 4. 먹을 그릇에 떡만 덜어낸 후 계란 푼 물을 냄비에 넣어 지단처럼 익힌다.